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
일사불란하게 노를 젓는 선수들 한바탕 보트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인도 케랄라주 알라푸자에서 열린 '네루 트로피 보트 경주' 모습입니다.
인도 초대 총리 네루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올해로 69회째를 맞았는데요.
화려한 경주를 보기 위해 매년 8월 전 세계 수천 명의 관객이 모인다고 합니다.
뱀 보트라고 불리는 전통 카누를 포함해 72척의 배가 자웅을 겨뤘는데요.
트로피의 주인이 정해지는 순간, 그 감격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것 같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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