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해 중국 등지에서 떠돌고 있는 `탈북 고아'들의 입양을 촉진하기 위한 법안이 미국 상원과 하원에 잇따라 제출됐습니다.
공화당의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은 지난 25일 탈북 고아들을 돕고자 입양을 촉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고 로이스 의원 측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화당 소속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도 지난 23일 같은 내용의 법안을 상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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