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 끊어진 채 여기저기 색이 바랜 기타.
손떄 묻은 푸른 몸체 뒷면에 '커트'라는 사인이 선명합니다.
누구의 기타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전설적인 록 밴드 '너바나'의 아이콘, 커트 코베인이 쓰던 기타입니다.
이달 말 미국의 한 경매업체가 주최하는 경매에 나와 수억을 호가할 예정이라고요.
"Artifacts of Hollywood&Music"이라는 주제의 이번 경매.
커트 코베인 뿐 아니라 엘비스 프레슬리의 물품, 각종 영화에 쓰인 소품들까지 다양하게 경매에 오른다고 합니다.
마니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겠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