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이우 도심 한복판에 서 있는 '마더랜드' 동상.
키이우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62미터의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그런데 동상의 커다란 방패에서 무언가를 떼내는 한 무리의 작업자들, 뭘 하는 걸까요?
바로 구소련을 상징하는 '망치와 낫' 문양을 제거하는 작업에 나선 겁니다.
러시아와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문으로 적국의 오랜 상징을 교체하게 된 건데요.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인 오는 24일, 이 자리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삼지창 문양이 대신 자리 잡게 된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우크라이나 #키이우 #마더랜드 #동상 #랜드마크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