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에 올라가는 고명, 눈을 의심케 합니다.
거대한 물장군을 얹은 얼음 잔에 사이다를 부어 내는데요.
다된 리조또에 말린 귀뚜라미를 뿌리는가 하면, 연두부 디저트 위에 얹은 건 무언가의 유충입니다.
일본 도쿄의 이색 곤충 카페.
이걸 다 누가 먹나 싶은데, 내온 음식들을 태연하게 즐기는 손님들.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내에서 늘고 있는 곤충 마니아들에 힘입어 주말엔 자리가 없을 때도 종종 있다네요.
"익숙해지면 아주 평범하게 즐길 수 있다"는 주인장. 저는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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