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다이아몬드의 90%를 가공한다는 인도의 무역도시 수라트.
이곳에 업무용 건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다이아몬드 거래소가 들어섰습니다.
약 62만 제곱미터, 축구장 87개 면적의 부지 위에 15층 높이, 길쭉한 중앙 건물에 직사각형 건물 9개가 연결된 구조인데요.
4천7백 개가 넘는 사무공간, 무려 6만 5천여 명을 수용 가능하다고요.
우리 돈 4천9백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니 숫자들의 스케일, 남다릅니다.
인도 국립다이아몬드연구소와 국제컨벤션센터, 호텔과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이 건물은 올해 말 공식 개장한다네요.
#MBN #인도 #수라트 #다이아몬드거래소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