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두 관광객이 포장지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듭니다.
어쩐지 바로 먹기에는 문양이 꽤 정교하죠? 어딘가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먼저 남기는데요.
이곳은 태국 방콕의 명소, 왓 아룬 사원입니다.
새벽사원으로도 알려진 이곳의 타일 문양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간식이라는데요.
놓치기 쉬운 사원의 세세한 감상 포인트들을 직접 찾아보고 즐기길 바란다는 게 제작자의 의도입니다.
가격은 89바트, 우리 돈으로 3,300원 정도의 가격에 이곳 새벽사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는데요.
사원의 정체성도 살리고 무더위도 식혀줄 아이디어 상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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