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절벽에 위치한 그리스 포세이돈 신전이 위용을 뽐내는데요.
그 너머로 신전보다도 큰 황금빛 달이 서서히 떠오릅니다.
지구와 달 사이가 가장 가까워질 때 볼 수 있는 올해 첫 슈퍼문인데요.
올해 총 4번 관측될 예정인데, 지난 3일 밤 세계 곳곳에서 이렇게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스페인 남부에서도 망원경, 카메라 등을 통해 달의 자태를 감상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다음 달 1일과 31일, 그리고 9월 29일에 또 관측 가능하다니 달력에 기록하고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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