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수천 명의 사람, 그리고 동물들도 함께 거리에 나섰습니다.
팻말을 높이 든 소녀, 목에 건 채 동행하는 반려견. 이들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바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학대받는 동물들을 지키자는 겁니다.
이미 존재하는 동물 보호 관련법을 그저 잘 지키자는 게 주최 측의 주장인데요.
농장 동물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투우에 반대하며 목소리를 모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존중받고, 동물과의 공존을 모색할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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