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구령과 함께 어부들이 힘껏 그물을 끌어올리는 이곳은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중국 최대 내륙 담수호, 보스텡 호수입니다.
커다란 물고기들로 꽉 들어찬 그물.
사람 몸통만 한 물고기를 들어 올리는 어부의 표정에 환희와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신장 최대 어업 생산기지로 꼽히는 곳이지만,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3월 초부터 6월 말 조업이 금지되는데요.
금어기 후 첫 낚시를 기념하며 함께 성대한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날 아침 잡힌 물고기만 5톤 이상으로 추산된다니, 풍어를 기대해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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