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의 흙을 파내고 씨앗을 심는 세심한 손길.
아마존 복원 연구에 활용 중인 나무 심기 로봇입니다.
페루의 한 삼림보호단체가 스웨덴 로봇 회사와 함께 아마존을 되살리는 시범 연구를 진행 중인데요.
몇 시간 만에 씨앗 600개, 축구장 2배 크기의 면적을 덮을 만한 양을 심을 수 있답니다.
태양열 에너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해줍니다.
지역민들은 화전과 벌목 대신 나무를 심으며 숲의 파수꾼이 된다는데요.
점점 병들어가는 아마존, 노력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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