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입니다.
뜨거운 날씨에도 이 큰 광장이 인파로 가득 찼는데요.
우노, 도스! 구령에 맞춰 나란히 주먹을 날리는 이들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복싱 수업과 함께하는 중입니다.
당국은 작년에 이미 '세계 최대 복싱 수업' 부문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요.
당시 기록은 14,299명. 올해는 1만 5천 명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있답니다.
청소년들에게 마약 대신 건강한 복싱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의미 있는 도전.
전·현직 멕시코 복싱 스타들도 일일 코치로 나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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