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국 여성이 헬스장 러닝머신에서 뛰다 넘어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알리사 콘켈(26)이 최근 자신이 헬스장 러닝머신에서 뛰다가 넘어진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리사는 러닝머신 위에서 전력 질주를 했으나 넘어졌고, 곧바로 손잡이를 잡고 일어서려 했습니다. 그러나 러닝머신의 속도가 너무 빠른 나머지 알리사는 결국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알리사가 입고 있던 검은색 레깅스가 컨베이어 벨트에 밀려 벗겨지기도 했습니다.
알리사는 "러닝머신 레벨을 10으로 설정했다"며 "속도가 매우 빨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
알리사는 이번 일로 얼굴, 입술, 무릎, 정강이가 벗겨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