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으로 공손히 상자를 전해주는 로봇.
무거운 짐을 건네받을 땐, 선물이라도 받은 양 활짝 웃어 보이는데요.
최근 런던 시연회에서 선보인 이탈리아 공대 연구진의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키는 150cm에 무게는 약 56kg.
무거운 짐을 드는 데 최적화된 손, 감지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활하게 물건을 나릅니다.
작업자는 VR 장비를 통한 원격 조종으로, 힘든 작업을 로봇의 몫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데요.
고된 육체노동의 부담, 이제 로봇이 대신하게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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