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부 연방기관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시각 15일 CNN 방송 등의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은 이들 매체에 성명을 보내 "
이번 공격은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인 '무브잇'의 취약점을 악용했다고 전해지는데, 수법을 볼 때 최근 미네소타나 일리노이주 정부 등에 대한 해킹을 자신들이 했다고 주장한 러시아 기반 해킹 그룹 '클롭'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