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아프리카 세네갈.
벽돌 건물에 둘러싸인 모래판, 주민들 사이에 뒤섞인 동양인의 모습이 생경합니다.
언뜻 보면 우리의 씨름 같기도 한데요.
세네갈의 국기인 람브, 고대 전사들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시작했다는 스포츠입니다.
2017년 세네갈을 여행하던 일본인 레슬러 우오즈미는 이 람브의 매력과 세네갈의 문화에 완전히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2022년 세네갈에 아예 자리를 잡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아카데미를 만들어 2026 청소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열악한 환경 속 꿈을 위해 살아가는 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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