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구의 해달이 림을 부술 듯 폭발적인 덩크슛을 선보입니다.
능숙하게 패스를 주고 받고, 물 속에서 재주도 부려보는데요.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 동물원의 명물, '주노'라는 이름의 해달입니다.
주노의 팔꿈치 관절 운동을 위해 고안한 사육사들의 아이디어인데요.
고리에 공을 넣도록 훈련을 시키고, 연습이 끝나면 신선한 해산물을 줬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물들이 원래 살던 서식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데요.
어느새 덩크슛의 달인이 된 주노, 바다로 돌아가서도 잘 살 수 있겠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미국 #포틀랜드 #오리건동물원 #해달 #슬램덩크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