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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연합뉴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 주식 1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나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지난달 25일 아마존 주식 1주를 매입했으며 다음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습니다.
베이조스가 자사 주식을 산 것은 2002년 이후 20여년 만입니다.
베이조스는 한동안 우주기업 블루오리진 운영 자금 등을 위해 300억 달러(38조 7천억 원)가량 주식을 팔아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베이조스
베이조스의 1주 매입 소식에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한 실물 증서이다', '증권 계좌에서 매수 버튼을 실수로 클릭했다'는 등 여러 추측들이 쏟아졌습니다.
[김세희 기자 / saa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