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한 모습의 셰퍼드 람보는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활약하던 군견이었습니다.
러시아군의 포탄 파편에 한쪽 귀를 잃고 머리와 턱을 다치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는데요.
다행히 응급 수술 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람보는 이제 헝가리의 경찰견으로서 제2의 삶을 준비 중입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동시에 학교와 지역 커뮤니티를 찾아 장애와 편견에 부딪힌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막 시작된 람보의 견생 2막, 보람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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