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차림을 한 인파가 모인 축제 현장.
의상도, 인종도 제각각이지만, 이들이 서로에게 던지는 건 단 하나.
바로 밀가루와 물을 섞어 만든 커스터드 파이인데요.
1967년부터 매해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파이 던지기' 대회 현장입니다.
마구잡이로 던지는 것 같아 보여도 엄연히 규칙이 있는데요.
4명이 팀을 이뤄 왼손으로만 공격하는데, 얼굴은 6점, 어깨 3점, 그 외 1점으로 맞히는 부위마다 점수가 다릅니다.
유쾌하면서도 유서 깊은 이 행사의 수익금은 모두 지역 자선단체에 전달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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