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파도를 시원하게 가르는 서퍼들.
다소 탁해 보이는 물살, 위험할 것 같지만 그만큼 스릴도 있어 보이는데요.
'포로로카’라고 불리는 이 파도는 보름달과 초승달이 뜰 때 아마존에서 볼 수 있는 한정판 파도입니다.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바닷물이 상류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파괴자'라는 뜻을 가진 포로로카, 그 위험에도 불구하고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으로 서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마존 강 유역 브라질 파라주에서는 이 포로로카 서핑이 문화유산이자 효자 관광상품 역할이 돼주고 있다고 하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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