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의 프레드리카는 러시아 땅 거북이로도 알려진 호스필드 종입니다.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제인이라는 여성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시도때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골칫덩이입니다.
제인은 뒷마당에 울타리를 쳐서 거북이가 마음껏 누빌 수 있는 공간까지 만들어줬는데요.
하지만 거북이는 기어이 탈출구를 찾아 집을 나갔습니다.
거북이를 찾는 포스터를 곳곳에 붙이고, 400달러의 현상금까지 걸었지만, 감감무소식이던 9개월.
결국 몇 집 건너 사는 7살짜리 이웃 꼬마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제인은 거북이와 재회하고, 제보자도 400달러의 보상을 받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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