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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에서는 어린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흉악범들을 잇따라 극형에 처하고 있습니다.
성범죄, 특히 아동 성범죄는 강력하고 단호하게 처벌해야한다는 미국인의 여론이 반영됐습니다.
오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 법원의 배심원들은 10대 소녀들을 강간하고 살해한 앤서니 커클랜드를 사형에 처하라고 평결했습니다.
커클랜드는 13살과 14살의 소녀 2명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구의 시신을 불에 태워 유기하는 잔인함까지 보여, 미국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
커클랜드는 최후 진술에서 자신을 악마와 괴물로 표현하며 범행 일체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호소했지만, 배심원은 냉담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사형 평결의 전 과정이 TV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버지니아주는 또 다른 아동 성범죄자인 폴 워너 파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약물을 이용하는 일반적인 방식 대신, 전기의자에 앉히는 방법을 썼습니다.
파월은 1999년 당시 16살이던 소녀를 강간하려다 실패해 칼로 찔러 죽인 뒤, 여동생을 성폭행한 흉악범으로 미국인의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미국은 EU 국가들과 달리 여러 주에서 사형제를 아직 유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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