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돼지와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소년.
그저 반려 동물과 행복하게 지내는 평범한 시간인 듯싶지만, 새끼돼지 '럭키'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고속도로 위, 달리는 트럭에서 별안간 뚝 떨어진 건데요.
이를 본 소년의 가족들이 재빨리 차를 세우고 이 새끼 돼지를 구조해낸 겁니다.
생후 8-12주밖에 되지 않은 이 돼지는 원래 트럭에 실려 도살장으로 향할 운명이었다고요.
새 가족을 만났고, 근처의 보호 시설에서 안락하게 지낸다고 하니 이름처럼 정말 행운아가 맞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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