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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겨울, 폭설로 곤욕을 치른 미국에서 이번에는 홍수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눈이 녹으며 강물이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보도에 박명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민들이 정신없이 모래주머니를 나르고 있습니다.
홍수에 대비해 둑을 쌓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 중부 지역에서는 강물 수위가 시시각각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겨울 내린 눈이 기온이 올라가면서 녹기 시작하자 강물이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만큼 녹아내리는 눈의 양도 어느 해보다 많습니다.
국립해양대기국은 중서부 지역에 유례없는 홍수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CNN 보도
- "중서부 지역을 보겠습니다. 관심을 끄는 것은 눈입니다. 눈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홍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눈 폭탄을 맞았던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동부 지역은 이미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 인터뷰 : 토미 크레온테/매사추세츠 주민
- "비, 비, 비…. 비가 멈추지 않습니다. 두 손 들었습니다."
비가 더 내리거나 눈이 더 녹는다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물바다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미국의 3분의 1이 홍수 위험에 처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박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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