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풀밭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뉴욕 거버너스섬입니다.
양들이 열심히 풀을 뜯고 있는데요.
인근 농장에서 온 이 5마리의 양들은 4월 말부터 9월까지 섬의 잔디 관리에 투입됩니다.
이곳의 잔디와 나무 성장에 방해가 되는 외래종 잡초들을 뜯어 먹으며 일종의 친환경 예초기 역할을 하는 건데요.
양들이 즐겁게 식사하며 일한 지 올해로 3년째,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양들이 잡초를 제거해주는 덕에 원예사들은 섬을 가꾸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답니다.
정말 대단한 팀워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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