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피부와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이분은요.
바로 그리스 로마신화 최강의 영웅 헤라클레스입니다.
높이가 4m에 달하는 이 거대 동상은 무려 2천 년 전에 만들어진 걸로 추정되는데요.
19세기 중반에 발견됐는데, 학자들은 이 동상이 벼락을 맞은 뒤 신성시돼 땅속에 보관돼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동상 표면의 녹슬고 부식된 부분을 긁어내는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인데요.
아마 작업이 끝나는 올해 말쯤이면 매끈하게 빛나는 황금 피부를 감상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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