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기계가 콘크리트를 겹겹이 쌓아 올리니,
금세 사람 높이의 벽이 완성됩니다.
놀랍게도 3D 프린터로 건물을 올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유럽 최대의 3D 프린팅 건물을 짓는 중인데요.
기존에는 수십 명의 건설 노동자들이 투입됐을 현장이지만, 기계 한 대와 단 두 명의 관리인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11미터 높이의 건물 완공에 필요한 시간은 불과 140시간, 그러니까 엿새도 채 걸리지 않을 거라는데요.
그야말로 압도적인 효율성, 결과물을 봐야겠지만요.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가 궁금해지는 현장입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독일 #3D프린터 #건축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