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7일) 한국 방문 직전 "(한일 정상회담에서) 신뢰 관계에 기반한 솔직한 의견교환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출국 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무, 방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정부 간 대화가 재개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을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총
기시다 총리는 한국 도착 직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한 뒤,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