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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월드컵 4회 연속 출전의 꿈을 접게 됐습니다.
아킬레스건을 다쳐 월드컵에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정광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탈리아의 프로축구팀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
AC 키에보 베로나와 경기 도중 갑자기 발목을 잡고 쓰러집니다.
볼을 잡고, 중심을 이동하다 발목을 삐끗한 겁니다.
베컴은 즉시 들것에 옮겨졌고, 의료진으로부터 아킬레스건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위해 핀란드로 날아간 베컴.
주치의에게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남아공 월드컵 출전은 어렵다는 최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적어도 4~5달은 경기를 뛰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베컴의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잉글랜드 대표팀 경력도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월드컵에서 축구계의 큰 별을 볼 수 없게 됐다며 아쉬워했습니다.
▶ 인터뷰 : 매튜 셰드 / 스포츠 전문 기자
- "베컴이 국가대표 자리를 떠나는 순간, 그가 국위를 선양하는 데 얼마나 막대한 역할을 했는지 깨닫게 될 겁니다."
잘생긴 외모는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전세계 축구팬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베컴.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멋지게 프리킥을 날리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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