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
그의 초상화가 선명히 새겨진 이 책에는 특별한 문학적 가치가 있습니다.
일명 '퍼스트 폴리오'. 바로 셰익스피어의 첫 전집인데요.
햄릿, 맥베스 등 총 36편의 작품을 온전히 정리한 이 책은 셰익스피어 사후 7년째인 1623년 발간됐습니다.
현재 230여 권만 남아 전해지는데, 크리스티 경매에서 100억 원이 넘는 낙찰가를 기록해 화제였다고요.
이 귀한 책이 출간 400주년을 맞아 다음 달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총 6권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겐 더없이 특별한 시간이 되겠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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