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8일) 오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반도체법 3자 협의가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법은 EU가 기존에 보유한 연구개발과 제조장비 기술 강점을 바탕으로 생산 역량을 단기간에 확대해 2030년까지 EU의 전 세계 반도체 생산 시장 점유율을 기존 9%에서 2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신혜진 기자 / shin.hyej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