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봉제 인형 공장.
능숙한 손길로 솜을 채워넣자 붉은 천조각이 인형이 돼 살아납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의 마스코트 ‘프리주’들인데요.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군이 착용했던 ‘자유의 모자' 프리기아를 본뜬 겁니다.
역시 푸른색, 흰색, 붉은색으로 구성됐고 자유·평등·박애를 상징하는 프랑스 삼색기가 속눈썹처럼 달렸습니다.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운동화 대신 의족을 착용하고 있다고요.
파리올림픽 마스코트지만 대부분 중국에서 제작된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메이드 인 프랑스’ 제품은 중국산 인형보다 좀 더 비싸게 팔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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