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드레스 말끔한 정장 차림의 신랑 신부가 흥이 많이 올랐습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현장, 하객들은 이 공연의 관객입니다.
그런데 하객들도 그렇고 예복을 입은 오늘의 주인공들이 상당히 많아 보이죠?
부활절을 맞아 남아공에서 무려 800쌍의 커플이 한날한시에 화촉을 밝혔습니다.
한 해 세 번 이렇게 대규모 합동결혼식을 치른다고요.
반지와 함께 평생을 같이한다는 약속을 나눈 이들의 얼굴에 하나같이 행복감이 어른거리는 것 같은데요.
사랑 넘치는 결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