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는 지난해 11월 후쿠시마 제1원전 등을 방문한 뒤 작성한 4차 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한 도쿄전력의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방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일부 사항은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책단'은 어제(6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에 도착해 현지 시민단체 등을 만났습니다.
오늘(7일)은 후쿠시마 지방의원, 주민 등과 면담하고 원전 일대 현장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