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태운 채 힘차게 수레를 끄는 흰 소들.
말이 아닌 소가 끄는 수레로 경주를 펼치는 모습이 굉장히 이색적인데요.
속도가 충분히 날까 싶은데, 박진감만큼은 마치 영화 벤허를 방불케 합니다.
소 경주 대회는 캄보디아의 신년 축하 전통 중 하나인데요.
코로나19 이후 올해 재개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 큰 경기장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39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는데요. 32살 청년이 2년 만에 열린 대회 우승컵을 가져가면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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