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모여 하품하는 모습이 치명적으로 귀엽습니다.
이래 봬도 날렵한 사냥꾼의 후예들인데요.
인도 정부가 지난해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들여온 치타가 최근 순산을 했습니다.
서식지 감소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도에선 야생 치타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랜데요.
야생에서 새끼가 태어난 건 70년 만에 처음 있는 경사입니다.
모디 인도 총리까지 나서서 이 멋진 소식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치타가 짝짓기했다는 건 환경에 편하게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라죠. 머지않아 대가족을 이루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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