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대관람차 하이롤러.
167m, 55층 건물에 육박하는 아찔한 높이를 자랑하는데요.
사다리를 타고 성큼성큼 올라가는 이 사람들, 바로 소방관들입니다.
매일 하이롤러에 오르는 이용객 수만 약 5천여 명,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조 훈련을 하는 겁니다.
심지어 허리에 10kg 정도의 장비를 휴대한 채라고요.
로프 하나에 의지해 하강하는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간담이 서늘해지는데요.
이분들 덕분에 다들 마음 놓고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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