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바쁜 출근길.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 소리에 바삐 움직이던 사람들이 발길을 멈춰 세웁니다.
지하철역 한구석에서 때아닌 악기 연주가 한창인데요.
연주자의 화려한 손놀림에 관객들은 순식간에 매료되고 맙니다.
순식간에 콘서트장이 되어버린 이곳, 바로 두바이에서 열린 메트로 뮤직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음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인데요.
올해로 3회째, 세계 각국 20명의 음악가가 개성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라면 출퇴근길 피로도 조금은 가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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