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가 올려진 관 주위로 추모객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참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관의 주인은 바로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난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입니다.
4차례의 임기, 14년간 베네수엘라를 이끌며 국민적 인기를 얻었지만, 장기 집권과 포퓰리즘 정책 등으로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는데요.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베네수엘라, 서거 10주기를 맞아 열린 추모행사에서만큼은 세상을 떠난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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