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푸노의 한 거리.
한 무리의 사람들이 아이스백을 둘러싸고 안에 든 것을 살핍니다.
아이스백 속 내용물은 다름 아닌 미라였는데요.
'후아니타'라는 이름의 이 미라는 무리 중 한 남성의 소유로,
당초 박물관에 기증하려다 잘 되지 않아서 30년간 보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자신의 침실 TV 옆에 미라를 두고 관리해왔다고 하는데요,
뭔가 좀 미심쩍죠? 그런 만큼 이 사건은 현재 페루 당국에서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페루 #미라 #후아니타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