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 샷 추가 옵션도 생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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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로고 / 사진=연합뉴스 |
미국의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올리브유를 넣은 커피를 출시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CNN·BBC 방송 등은 22일(현지 시각) 스타벅스가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올리브유를 첨가한 커피를 출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메뉴의 이름은 '올레아토(Oleato)'이며, '올리브'를 뜻하는 라틴어와 '기름으로'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름입니다.
스타벅스는 올레아토 라인으로 ▲카페라테 ▲아이스 코르타도 ▲골든폼 콜드브루 ▲디컨스트럭티드 ▲골든폼 에스프레소 마르티니 등을 출시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점을 시작으로 각국 일부 매장으로 확대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4.5~6.5유로(약 6,200~9,000원) 사이이며, 올리브유 샷 추가 옵션도 생길 예정입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21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올리브유가
올레아토는 봄부터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연말에는 일본·중동·영국 등의 일부 매장에서도 확장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