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주한 전 남편 추적 중
홍콩의 한 임대주택 냉장고 안에서 신인 모델 애비 최(28)의 시신이 토막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영국 매체 더 선은 이달 모나코에서 잡지 표지를 장식한 홍콩 모델 애비 최가 바닷가 마을 룽메이의 주택에서 살해돼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택은 몇 주 전 애비 최의 전 시부에 의해 임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경찰은 애비 최의 전 시댁 일가 3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으나, 그녀의 전 남편이 도주하면서 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