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의족을 찬 강아지가 걷기 훈련에 한창입니다.
같은 처지의 또 다른 강아지는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인데요.
다친 다리는 10여 년 전 멕시코의 범죄 집단으로부터 고문당한 흔적이라고 합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준비를 하는 셈이죠.
이제 강아지들은 미국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애완동물 경연에 나설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반려견 대회에 응모한 건데요.
우승한 강아지는 반려견 전문지 광고 출연과 함께 5천 달러의 상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의족과 함께할지언정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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