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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키아 지진 피해 현장 / 사진=연합뉴스 |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현지시간 20일 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튀르키예 동남부 하타이주의 안타키아에서 추가로 건물이 파괴되는 소리가 들렸으며 현지 당국자들이 주민들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튀르키예 현지 매체들도 이번 지진으로 하타
기상청도 현지시간 이날 오후 7시 4분 28초 튀르키예 안타키아 서남서쪽 16km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6.13도, 동경 36.0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