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이 자리를 잡더니 무언가에 열중한 듯 휴대전화를 만지는데요.
곧 기부가 완료됐다는 문자 메시지가 오고, 점원이 커피를 내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손님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선 1963년 규모 6.9 지진으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지진 이야기를 듣고 자란 카페 주인은 이번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을 보고 이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지진 피해자들에게 힘이 닿길 바랍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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