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국기를 본떠 빨강, 노랑, 초록색 의상을 입은 5천 명의 음악가들!
흥겨운 악기 연주에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도 춤을 추며 축제를 즐깁니다.
이곳 오루로는 전통적인 광산 도시인만큼 광부들의 수호 성녀로 알려진 '소카본 성모'의 성역 앞에서 축제가 시작됐는데요.
남미 3대 축제이자 200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오루로 카니발은 토착민의 의례에서 유래해 안데스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축제에선 다채로운 의상을 입은 춤꾼들이 거리 행진에 나선다네요!
#MBN #남미 #볼리비아 #오루로카니발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