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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일리메일 갈무리 |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더 미러 등 은 회사 앞에 불법주차를 하는 차량에 쇠파이프로 응징을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콜린 쇼은 영국 더럼 카운티의 해변 마을 시햄(Seaham)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회사 건물과 창고 앞에 주차 금지 표지판이 분명히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불법주차를 하는 차들에게 직접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콜린은 운전자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차량 주변에 비계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쇠 파이프로 만들어진 비계에 차량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
콜린은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일에 지장이 있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나중에 불법주차를 한 운전자와 대면했을 때 다행히도 그는 운전자와 주차 문제에 대해 차분하게 논의하고 좋게 일을 끝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콜린은 "모든 것이 잘 끝났다. 우리 모두 꽤 행복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