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무려 남극 그리니치 섬 인근 해역인데요.
에르난데스가 45분 넘는 시간 동안 2.5km를 헤엄쳐 남극 해역에서의 가장 긴 수영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하 2도의 날씨에 보호 장비도 없이 일반 수영복 차림으로 뛰어들었는데요.
체온이 27도까지 내려가 저체온증에 걸려 회복하는 데도 고생을 했습니다.
신체적으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지만 이 아름다운 남극과 남극해를 지켜내야 한단 메시지가 전달된다면 더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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