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흙탕물에 떠밀려 내려오는 생존자를 긴급하게 구조해 냅니다.
산에서부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거센 흙탕물이 마을을 완전히 뒤덮었는데요.
페루에선 최근 쉬지 않고 쏟아진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인근에서 작업하던 광부들이 휩쓸리고, 토사에 떠밀려 강에 추락한 승합차에서도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산사태로 인해 다리와 수로, 도로, 주택 1천 채 등도 피해를 입었는데요.
정부는 중장비를 투입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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